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코모 라스파도리 (문단 편집) ==== [[UEFA 유로 2024/예선|예선]] ==== [[UEFA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토너먼트보다 앞서 진행된 1,2차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몰타 축구 국가대표팀|몰타]]와의 2연전에 [[페데리코 키에사]]와 함께 부상을 이유로 소집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 둘이 빠지자 후반 막바지에 퇴장까지 나온 잉글랜드를 상대로 1골 외에 추가골도 못 넣고 패했으며, [[몰타]]와의 경기도 겨우 2-0으로만 이기는 등 공격진에게 남겨진 숙제가 여전하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로베르토 만치니|만치니]]가 사임하고 [[루치아노 스팔레티]] 부임 후 첫 A매치 소집명단에는 들었으나, 5차전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는 벤치를 지키다가 89분에 [[산드로 토날리]]와 교체로 출전하여 추가시간까지 약 9분정도밖에 뛰지 못했다. 6차전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제로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팀은 [[다비데 프라테시]]의 대활약으로 2-1로 승리를 거두었고, 라스파도리도 전반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58분에 상대 골키퍼의 패스 미스로 순간적인 1대1찬스를 맞았으나 키퍼의 좋은 선방에 막혀 빅찬스 미스를 기록했다. 이후 [[마테오 레테기]]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7차전 [[몰타 축구 국가대표팀|몰타]]와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하였다. 코너킥에서 골대를 아쉽게 강타한 [[잔루카 만치니]]의 헤더를 돕는 좋은 크로스를 보내는 모습, 상대 골키퍼의 패스 미스를 잡아내 컷백을 시도하는 모습, 좌측에서 준 컷백으로 [[도메니코 베라르디]]의 3-0골에 일조하는 모습 등의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8차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와의 웸블리 원정에서는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잔루카 스카마카]]를 중앙 공격수로 선택함에 따라 이번에는 벤치를 지켰다. 이 경기에서 기존 레프트백 붙박이 주전인 [[페데리코 디마르코]] 대신 소속팀 폼이 좋은 [[데스티니 우도지]]를 기용하고, 좌측 윙어에는 [[스테판 엘 샤라위]]를 기용하는 선택을 하였고 [[잔루카 스카마카]]의 선제골이 터지며 경기가 쉽게 풀리나 했지만, PK 허용 이후 바로 3점을 내리 내주며 경기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3실점을 하고 78분이 되어서 라스파도리를 교체로 내보냈지만 애초에 스쿼드에서부터 이탈리아가 시종일관 잉글랜드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라스파도리가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그대로 잉글랜드에게 더블을 당했다. 9차전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코너킥에 이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마테오 다르미안|다르미안]]의 헤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에도 [[페데리코 키에사|키에사]]의 스루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유효슈팅을 때리거나, 측면으로 파고들어 [[자코모 보나벤투라|보나벤투라]]에게 컷백으로 빅찬스를 만들어 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북마케도니아가 저력을 보이며 3-0을 3-2까지 따라붙는 가운데, [[니콜로 바렐라|바렐라]]의 패스를 받아 골대 구석에 4-2를 만드는 골을 작렬시켜 북마케도니아의 흐름을 끊는데 일조했고, 이후 [[잔루카 스카마카]]와 90분에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팀은 5-2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탈리아의 맴버들 중에서 후스코어드 기준 평점 8.9를 받으며 [[페데리코 키에사]][* 9.2]다음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종전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와의 단두대 경기도 중앙공격수 자리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몇 차례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보냈지만 우크라이나 수비에 클리어링 되거나, 동료들이 유효슈팅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며 이탈리아는 계속 답답한 경기를 해야 했다. 본인도 [[페데리코 키에사|키에사]]가 만든 빅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답답함에 일조했다.[* 조금이라도 발만 갖다대면 무조건 골인 상황에서 득점을 놓쳤다. 너무나도 결정적인 장면이어서 라스파도리 본인도 드러누운 채 얼굴을 감싸쥐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전반전 내내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잔루카 스카마카]]와 하프타임에 조기교체되며 예선을 마쳤다. 결국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와 무득점으로 비기면서 4포트를 배정받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는 그 대가로 [[UEFA 유로 2024/B조|지옥의 조]]를 배정받게 되었다. 예선에서 약간은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며 [[네이션스 리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라스파도리 마저 없으면 국대에서 [[페데리코 키에사]]를 받쳐 줄 수 있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는 공격수가 딱히 없는만큼 부상이나 2024년에 갑자기 엄청난 유망주가 나온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잔루카 스카마카]]와 주전 경쟁을 벌이며 선발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